서울면적 80% 잿더미로 사라졌다...산불 인명피해 65명(종합2) - 파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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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8 10:13수정 : 2025.03.28 10:13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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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경북지역에서 중상 1명, 경상 4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현재 경북 의성(진화율 95%), 안동(85%), 영덕(65%), 영양(76%), 청송(89%), 경남 산청·하동(86%) 등 6곳에서 진화작업이 진행 중이다. 전체 평균 진화율은 83%다. 전북 무주와 경남 김해, 충북 옥천, 울산 울주 언양·온양 등 5곳은 이미 진화가 완료됐다.
당국은 헬기 126대와 인력 6976명, 장비 936대를 투입해 에볼루션 바카라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에볼루션 바카라로 피해를 본 산림은 4만8150㏊로, 2000년 동해안 에볼루션 바카라을 넘어서는 최대 규모다. 이는 여의도 면적(290㏊)의 166배, 서울 면적(6만523㏊)의 80%에 달한다.
이재민은 3만3000여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2407세대 8078명이 아직 귀가하지 못했다. 주택과 농업시설 등 시설물 에볼루션 바카라도 3481곳으로 늘었다.
이한경 중대본 차장은 "오늘도 초속 20m의 강풍이 예상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며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진화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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