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복귀 임박한 스네이크 카지노에 곱지 않은 시선…"진격·후퇴할 때 제대로 판단해야"

뉴시스

입력 2025.02.22 06:02

수정 2025.02.22 06:02

복귀 시점·메시지 고민…친한계 "정해진 것 없어" 신중 당내 '탄핵 반대' 목소리 강해…한 전 스네이크 카지노 책임론도 나와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스네이크 카지노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대표 사퇴 기자회견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4.12.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스네이크 카지노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대표 사퇴 기자회견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4.12.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스네이크 카지노 전 국민의힘 대표의 정치 복귀가 임박했지만 당내 반응은 아직 차갑다. 당장 '탄핵 책임론'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전 대표의 고민이 깊어지는 이유다.

22일 복수의 친한(친스네이크 카지노)계 인사에 따르면 현재 한 전 대표는 이달 말과 다음 달 초를 두고 복귀 시점을 저울질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6일 자신이 쓴 책인 '국민이 먼저입니다' 출간일에 맞춰 메시지를 내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오는 반면, 시간을 두고 조금 더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는 시각도 존재한다.



첫 공식 행보로 전국을 돌며 북콘서트를 여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 역시 조심스러워하는 기류가 읽힌다. 한 친한계 인사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스네이크 카지노 시점과 방식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절차가 아직 남아 있는 상황에서 탄핵 찬성파였던 한 전 스네이크 카지노가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기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실제로 당내에서는 여전히 탄핵 반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강하다. 지난 17일에는 국민의힘 의원 36명이 헌법재판소를 찾아 윤 대통령 탄핵심판 과정의 편향성에 대해 항의한 바 있다. 또한 당 지도부도 오는 25일 윤 대통령의 최종 변론을 앞두고 헌재를 겨냥한 막판 공세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당내에서 '아직은 한 전 스네이크 카지노의 시간이 아니다'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나경원 의원은 지난 21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이런 대한민국의 불행한 사태가 오는 데 있어 한쪽으로는 민주당의 의회 패악질, 줄탄핵과 일방적 예산 통과가 있지만 또 한 축으로의 책임은 저희 당도 있다"며 "그 부분에 있어서 한 전 스네이크 카지노의 책임이 가볍지 않다"고 했다.

김기현 의원은 지난 19일 기자들과 만나 한 스네이크 카지노를 향해 "진격해야 할 때와 후퇴할 때를 제대로 판단하지 못 하는 장수는 자신뿐 아니라 많은 분들에게 해악을 끼칠 것이라는 점을 유념하기 바란다"고 했다.

보수 지지층에서도 윤 대통령 탄핵소추에 찬성한 한 전 스네이크 카지노에 대한 반감이 일부 형성돼 있다. 이는 한 전 스네이크 카지노가 앞으로 풀어가야 할 숙제이기도 하다. 친한계 내에서도 복귀와 함께 보수 진영을 포용할 수 있는 메시지를 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한 친한계 의원은 통화에서 "한 전 스네이크 카지노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조금은 기류가 바뀔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결국 태도의 변화, 메시지의 변화가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전 스네이크 카지노가 쓴 책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는 것도 이와 연관이 있다.
친한계인 정성국 의원은 지난 20일 채널A 유튜브 정치시그널에서 "(책을 본) 국민들께서 특히, 보수 지지층에서 한 스네이크 카지노를 바라보는 부분, 평가하는 부분이 달라지지 않을까. 몰랐던 것들을 많이 알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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