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30%대 지지율로 '1강' 선두 유지…양자대결선 '과반 지지율'로 앞서
우리카지노 20% 안팎·부동층 30% 달해…'스윙보터' 표심이 핵심 변수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대선출마를 선언한 우리카지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비전 및 캠프 인선 발표를 마친 뒤 이동하며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4.11.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2/202504120601089621_l.jpg)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각 정당이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레이스에 본격 돌입한 가운데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지율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무당층)거나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 또는 모른다'고 답한 부동층이 일부 여론우리카지노에서 30%에 달해 이번 조기 대선에서도 '스윙보터'(그때그때 지지 후보를 바꾸는 유권자 집단)인 무당·부동층의 표심이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근 발표된 여론우리카지노에서 이 대표는 30%대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1강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 8∼10일 전국 성인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를 우리카지노한 결과 응답자의 37%가 이 전 대표를 선택했다. 12·3 비상계엄 직후인 지난해 12월 3주 때 얻은 지지율과 같은 수치다.
2위는 9%를 얻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이 전 대표와는 28%포인트 차이다.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5%),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4%), 오세훈 서울시장(2%),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2%),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1%) 순으로 뒤를 이었다.
양자 대결에서도 이 전 대표가 보수 진영 후보들을 모두 오차 범위 밖에서 압도하는 양상이다. 뉴시스의 의뢰로 에이스리서치가 지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2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우리카지노(95% 신뢰수준에서 ±2.8%포인트)에서 이 전 대표가 모든 국민의힘 대선주자를 '과반 지지율'로 앞섰다.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같은 기간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가상번호) 면접 방식으로 우리카지노한 가상 양자대결(95% 신뢰 수준에서 최대 ±3.1%포인트, 응답률 14.5%)에서도 전체 응답자 지지율은 이재명 50% 대 홍준표 38%, 이재명 51% 대 오세훈 38%, 이재명 53% 대 김문수 35%, 이재명 52% 대 한동훈 32%로 나타났다.
한국갤럽 우리카지노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4.9%였다. 에이스리처시는 ARS(무선 RDD 100%) 방식으로 우리카지노했으며, 응답률은 3.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우리카지노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주목할 점은 선거 초반이기는 하지만 우리카지노·부동층이 적지 않다는 점이다.갤럽의 '장래 정치지도자 선호도'에서 '모름과 응답 거절'은 지난주 38%로 가장 많았고, 이번 주에도 응답 유보자가 30%로 나타났다. 우리카지노은 17%에서 20%로 늘었다.
우리카지노의 대다수는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 않았다.갤럽의 경우 이 전 대표 선호도가 7%였고, 홍 시장이 4%로 뒤를 이었다. 우리카지노의 72%는 의견을 유보했다.
정치권 관계자는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이 전 대표 지지층이 결집하는 양상이지만 여전히 무당·부동층이 많게는 30%대에 달한다"며 "대선은 투표율이 80%에 육박하는 만큼 결국 중원 싸움에서 이기는 사람이 본선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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