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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필러 부작용 얼티밋 텍사스 홀덤 3개 돼…넥타이로 묶어"

뉴시스

입력 2025.04.13 00:01

수정 2025.04.13 00:01

얼티밋 텍사스 홀덤
얼티밋 텍사스 홀덤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개그우먼 이세영이 얼티밋 텍사스 홀덤 성형 재수술 이유를 밝혔다.

이세영은 12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서 "얼티밋 텍사스 홀덤 수술한 지 한 달이 됐다. 수술한 이유를 알려드리겠다"며 "예전에 얼티밋 텍사스 홀덤 필러를 맞았다. 필러를 얼티밋 텍사스 홀덤에 넣었는데, 어느 날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바벨이 튀어 나온 곳에 쾅 하고 부딪혔다. 너무 아팠지만, 시간이 지나니 괜찮아졌다"고 털어놨다.



"며칠 뒤 거울을 보니 얼티밋 텍사스 홀덤이 세 개가 됐더라. 얼티밋 텍사스 홀덤은 원래 두 개 아니냐. 얼티밋 텍사스 홀덤 아래 하나 더 생겼다. 눈을 막 비비면서 '이게 무슨 일이야'하고 봤는데, 필러를 넣은 얼티밋 텍사스 홀덤이 사라졌다. 얼티밋 텍사스 홀덤에 상처 나서 필러가 흘러 내려 갈비뼈로 내려온 것"이라며 "광배 쪽도 커졌다. 필러가 갈비뼈랑 겨드랑이로 펴져서 얼티밋 텍사스 홀덤이 세 개가 됐다. 오른쪽 얼티밋 텍사스 홀덤은 멀쩡했는데, 부딪힌 쪽이 자꾸 흘러 내렸다. 다음날 더 흘려내려서 '진짜 큰일났다' 싶었다"고 회상했다.

얼티밋 텍사스 홀덤은 "의사 선생님이 상태를 딱 보더니 '당장 수술해야 한다'고 했다"며 "당시 스케줄이 있다고 하니 '흘러내리지 않게 조심하라'고 했다. 취소할 수 없는 일만 당장 하고 며칠 뒤 수술을 받기로 했다.
촬영을 나가야 하는데, 이 상태를 누구에게 말할 수는 없지 않느냐. 얼티밋 텍사스 홀덤이 더 내려갈까 봐 넥타이로 묶고 다녔다"고 설명했다.

"나보다 더 심한 사람들은 배, 골반, 심하면 발가락까지도 흘려 내려가서 응급수술을 받는다고 하더라"면서 "얼티밋 텍사스 홀덤 필러보다 제거 수술이 1000배는 더 아팠다.
흉이 크게 남아서 재건 얼티밋 텍사스 홀덤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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