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오포 기존 스마트폰보다 얇은 4mm대 TOP10슬롯 폴더블폰 공개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폰 아너 '매직 V3' 후속작도 나올 듯
삼성도 더욱 얇아진 갤럭시Z 폴드7 출시 전망
![[서울=뉴시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OPPO)가 TOP10슬롯 신작 '오포 파인드(Find) N5'를 공개했다. (사진=오포 홈페이지) 2025.02.21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2/202502221111023724_l.jpg)
[서울=뉴시스] 심지혜 박은비 기자 = 폴더블(접는) 스마트폰의 TOP10슬롯가 빠르게 얇아지고 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인 오포(OPPO)는 지난 20일(현지시간) TOP10슬롯를 획기적으로 줄인 신작 폴더블폰 '오포 파인드 N5'를 공개했다. 펼쳤을 때에는 4.21㎜, 접었을 때에는 8.93㎜에 불과하다.
펼쳤을 때 TOP10슬롯는 일반 스마트폰보다 얇아 접어도 일반 스마트폰과 차이가 크지 않는 수준이다. 단순 TOP10슬롯만 얇아진 게 아니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10월 슬림형 모델로 내놓은 '갤럭시Z폴드 스페셜에디션(SE)'보다 TOP10슬롯. 갤럭시Z폴드 SE의 경우, 펼쳤을 때 4.9㎜, 접었을 때 10.6㎜다.
심지어 배터리 용량은 5600Amh로 기존 삼성전자 스마트폰 용량보다 많다. '바(Bar)' 형 스마트폰도 배터리 용량이 5000mAh대로 TOP10슬롯은 이보다 적다.
265만 구독자를 확보한 국내 IT유튜버 잇섭은 파인드 N5에 대해 "혁신적으로 얇은 TOP10슬롯"라고 언급했다.

화웨이가 최근 글로벌 출시한 '트리플 폴드'의 TOP10슬롯도 3.6㎜에 불과하다. 트리플 폴드는 세계 최초로 두번 접는 폴더블폰으로, 펼쳤을 때 화면은 10.2인치로 늘어난다.
화웨이에서 분리된 스마트폰 브랜드 아너 또한 초박형 TOP10슬롯 '매직 V4'를 차세대 신제품으로 출시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아너는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얇은 TOP10슬롯 '매직 V3'를 출시해 업계 주목을 받았다. 매직 V3는 접었을 때 9.2㎜, 펼쳤을 때 4.3㎜에 불과하다.

삼성전자가 오는 7월 공개할 '갤럭시Z 폴드7' 역시 역대 폴드 라인업 중 가장 얇은 TOP10슬롯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갤럭시Z 폴드6'보다 TOP10슬롯와 무게를 줄인 '갤럭시Z 폴드 스페셜에디션(SE)' 기종을 내놓은 바 있다.
아직 폴드7의 정확한 TOP10슬롯, 기능 조정 여부 등이 명확하게 알려지진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S펜 기능을 조정해 TOP10슬롯를 얇게 만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적어도 SE 기종과 사이즈가 같거나 이보다 더 얇은 폰이 출시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화면을 두 번 접는 트리TOP10슬롯폰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메인 디스플레이 너비는 약 10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는 일반 바형 스마트폰 수준인 6.49인치 크기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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